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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로드4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 소개하지 못한 곳 편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여행을 소개하며 미처 소개하지 못했던 곳들을 추렸습니다. 스카프타펠 빙하 하이킹, 공항으로 돌아가기 전에 들러서 온천을 즐겼던 블루라군, 서쪽에 우연히 묵게 된 도시 보르가네스와 짧게 지냈던 동쪽의 도시 세이디스피외르뒤르, 오로라를 만났던 남쪽의 비크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풀어놓겠습니다. 미처 소개하지 못한 곳 남부의 작은 마을 비크에서 스카프타펠 국립공원까지는 140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가는 길이 너무 아름다워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스카프타펠에 가는 이유는 바로 빙하 하이킹 때문입니다. 여행 전에 미리 예약을 했기 때문에 약속 시간에 약속 장소로 가서 바우처를 건네주고 간단한 서류작성을 끝냈습니다. 미리 하이킹 부츠도 예약을 해둔 덕에 사이즈를 알려주고 신발을 갈아.. 2022. 3. 25.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 북부의 명소 편 지난 아이슬란드 남부의 명소 편에 이어 북부를 소개합니다. 남부의 베이스캠프가 레이캬비크라면 북부는 아퀴레이리가 있습니다. 아퀴레이리를 간단히 소개하고 엄청난 수량을 자랑하는 데티포스와 수영장이 있는 북부의 작은 마을 호프소스도 함께 소개합니다. 아퀴레이리 - 북부 여행의 베이스캠프 레이캬비크가 링로드 여행과 남부 여행의 베이스캠프라면 북부 여행자의 베이스캠프는 아퀴레이리라 할 수 있습니다. 제2의 도시라고는 하지만 인구가 2만 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북쪽에 있지만 지리적인 요인으로 날씨는 상대적으로 온화하며 강수량도 레이캬비크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다만, 일조량은 적습니다. 하트 모양의 빨간 불이 들어오는 신호등도 특징입니다. 아퀴레이리에서 머물며 북부를 관광할 수 있습니다. 데티포스, 흐베.. 2022. 3. 25.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 레이캬비크 편 지난 시간에 이어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이야기 2편을 소개하겠습니다. 링로드 일주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레이캬비크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요약해봤습니다. 레이캬비크 - 아이슬란드 여행의 시작과 끝 아이슬란드의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보통 차량으로 40여분 거리에 있는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여행을 시작합니다. 레이캬비크를 거점으로 골든 서클 (싱벨리르, 굴포스, 게이시르) 관광이나 요쿨살론도 당일로 다녀오는 짧은 여행도 가능합니다. 제가 했던 링로드 일주는 레이캬비크에서 시계 방향 또는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서 다시 레이캬비크에 돌아오는 것입니다. 공항에서 레이캬비크에 가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약간의 돈은 미리 환전하는게 편합니다.. 2022. 3. 24.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 여행 준비 편 전문 여행가가 아닌 일반 직장인으로서 나름 적지 않은 여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녀왔던 나라 중 손에 꼽는 마음속 보물 같은 여행지가 있는데 그곳 바로 아이슬란드입니다.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연재 1편, 여행을 준비하는 내용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아이슬란드로 떠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코로나 판데믹이 있기 전만 해도 여행을 주제로 한 TV쇼가 많았습니다. 아이슬란드도 그 시절 종종 소개가 되며 많은 이들에게 언젠간 가야 할 여행지 버킷 리스트에 올라갔습니다. 2017년 직장인들에게 흔치 않은 긴 연휴가 왔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잊지 못할 기억들을 자세히 소개하기 전에 오늘은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를 계획하시는 분 들이 미리 알아야 할 사.. 2022.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