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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링로드3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 북부의 명소 편 지난 아이슬란드 남부의 명소 편에 이어 북부를 소개합니다. 남부의 베이스캠프가 레이캬비크라면 북부는 아퀴레이리가 있습니다. 아퀴레이리를 간단히 소개하고 엄청난 수량을 자랑하는 데티포스와 수영장이 있는 북부의 작은 마을 호프소스도 함께 소개합니다. 아퀴레이리 - 북부 여행의 베이스캠프 레이캬비크가 링로드 여행과 남부 여행의 베이스캠프라면 북부 여행자의 베이스캠프는 아퀴레이리라 할 수 있습니다. 제2의 도시라고는 하지만 인구가 2만 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북쪽에 있지만 지리적인 요인으로 날씨는 상대적으로 온화하며 강수량도 레이캬비크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다만, 일조량은 적습니다. 하트 모양의 빨간 불이 들어오는 신호등도 특징입니다. 아퀴레이리에서 머물며 북부를 관광할 수 있습니다. 데티포스, 흐베.. 2022. 3. 25.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 남부의 명소 편 여행기간이 짧거나 기상 악화로 북부에 가기 힘든 경우, 아이슬란드의 남부만 구경해도 충분히 만족할 만합니다. 남부 지역에서도 아름다운 폭포, 빙하, 온천 등등의 엄청난 광경을 충분히 마주할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남부의 유명한 관광지와 명물을 정리했습니다. 골든 서클 골든 서클은 레이캬비크와 멀지 않아서 당일로 다녀올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를 마치고 레이캬비크에서 2박을 하면서 하루 날 잡고 다녀왔습니다. 골든 서클은 싱벨리어 국립공원, 굴포스, 게이시르를 묶어서 한 번에 일컫는 말입니다. 이 중 레이캬비크에서 가장 먼 굴포스가 114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니 여행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입니다.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북아메리카 판과 유라시아 판이 해마다 조금씩 벌어지는 특이.. 2022. 3. 24.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 여행 준비 편 전문 여행가가 아닌 일반 직장인으로서 나름 적지 않은 여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녀왔던 나라 중 손에 꼽는 마음속 보물 같은 여행지가 있는데 그곳 바로 아이슬란드입니다.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 연재 1편, 여행을 준비하는 내용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아이슬란드로 떠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코로나 판데믹이 있기 전만 해도 여행을 주제로 한 TV쇼가 많았습니다. 아이슬란드도 그 시절 종종 소개가 되며 많은 이들에게 언젠간 가야 할 여행지 버킷 리스트에 올라갔습니다. 2017년 직장인들에게 흔치 않은 긴 연휴가 왔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잊지 못할 기억들을 자세히 소개하기 전에 오늘은 아이슬란드 링로드 일주를 계획하시는 분 들이 미리 알아야 할 사.. 2022.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