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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여행 이야기 - 가깝지만 낯선 몽골리아 (입국규정 업데이트) 몽골을 가깝지만 의외로 잘 모르는 나라입니다. 몇 년 전에 우연한 기회에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와 테를지 국립공원 및 근교의 초원을 여행했습니다. 그때의 추억을 짧게 정리해보았습니다. 2022년 몽골 입국 규정 (Update) 및 여행 Tip 국내 몽골 전문 여행사, 몽골리아 세븐데이즈의 자료에 의하면,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 및 백신 접종 여부 상관 없이 입국 가능 입국 후, 별도 격리 없음. 바로 여행 가능 6월~9월이 몽골여행 최적기 비자발급 필요 (6월 1일부터 대한민국 여권 보유자 무비자 90일 체류 가능) 한여름에도 긴 옷 필수 별 사진을 찍기 위해서 삼각대 필수 건조한 날씨라 썬크림 / 립밤 / 핸드크림 준비 몽골리아 세븐데이즈 홈페이지 링크 >> 몽골 초원 여행의 시작 2015년 5월,.. 2022. 3. 16.
대만 여행 -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 둘러보기 대만이라고 더 자주 불리는 타이완은 한국사람들에게는 어릴 적부터 많이 들은 나라여서 친숙하지만 의외로 잘 알지 못하는 나라 이기도합니다. 타이베이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타이완은 어떤 나라일까? 역사와 사회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국공내전에서 중국 공산당에게 패해서 타이완섬으로 정부를 옮겨 생긴 나라이며, 이로 인해 서로의 정부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 정도는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타이완에 모두 한족만 살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인구 구성의 2%는 폴리네시아의 원류인 원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한족을 본성인, 외성인으로 나누는데, 본성인은 중국 푸젠성에서 이주해 온 한족 70%와 객가 14%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객가는 원래 북송시대 황하 북쪽에서 살던 한족 중 하나인데 권력.. 2022. 3. 16.
미국 동부여행 - 세계의 수도 뉴욕 즐기기 세계 최고의 메트로폴리탄 뉴욕, 특히 주로 맨해튼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한 후에 피터 루거 스테이크 하우스와 첼시마켓의 랍스터 플레이스에서의 좋았던 식사 경험을 소개합니다. 세계 최대의 도시 뉴욕 뉴욕에는 두 번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아직도 지하철 역을 나오면서 처음 마주한 뉴욕의 높은 빌딩 숲을 한 장의 그림처럼 기억하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곳은 뉴욕시티, 그중에서도 대부분 맨해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연히 100년 전의 뉴욕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이미 그때부터 그곳은 엄청난 발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오티스의 엘리베이터 발명 덕분일까? 이 세계 최대의 도시는 100년 전 한국의 서울과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마치 상상 속의 도시 같았습니다. 뉴욕 지하철도 1904.. 2022. 3. 15.
미국 서부여행 - 라스베가스 100% 즐기기 개인적으로 라스베이거스에는 세 번 다녀왔을 만큼 좋아하는 관광지입니다. 라스베이거스를 지역별로 스트립, 다운타운, 그리고 외곽 지역으로 나눠 여행 정보를 공유합니다. 대형 호텔이 즐비한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라스베이거스는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세워진 도시(?)입니다. 도시라고 하긴 했지만 사실 행정구역상 City는 아닙니다. 이 이야기는 조금 복잡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고 다른 기회가 있을 때 자세히 설명하기로 하겠습니다. 라스베이거스는 대한항공으로 직항이 있기 때문에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만, 코로나 시국 때문에 현재 운항하고 있지 않습니다. LA를 통해서 가면 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다시 직항 항로가 열리길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세 번을 방문했을 만큼 좋아하는 도시 라스베이거.. 2022.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