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SK 티움 체험관이 현장투어를 재개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합니다. 티움 (T.um)은 2017년도에 개관한 서울 을지로 소재의 SK 텔레콤 본사 T타워에 있는 미래기술 체험관입니다. SK텔레컴과 뮤지엄을 영어로 조합한 이름임과 동시에 '싹을 틔운다'라는 우리말 뜻을 갖고 있습니다.
SK T.um (티움) 방문을 위한 정보
평일에만 오픈한다는 아쉬운 점 외에도 탈 것을 포함해서 여러 체험을 해야 하기 때문에 연령과 키에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홈페이지를 통해서 미리 예약만 잘하면, 10명 단위 소규모로 안내자와 함께 멋진 미래도시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오랫동안 온라인 투어만 진행되었다가 5월부터 드디어 현장투어를 재개합니다.
- 운영시간 - 평일 9am ~ 6pm
- 휴관일 - 주말 / 공휴일 / 근로자의 날 /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 체험 - 도슨트 투어 진행 (사전 예약 -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한 달 전부터 당일 체험 30분 전까지 가능)
- 무료
- 대상 - 만 10세 이상, 키 140cm 이상 (보호자 1명당 어린이 최대 2명 입장 가능)
- 체험시간 - 약 1시간, 최대 10인 동시 체험
- 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중국어 (예약 시 영어와 중국어 선택도 가능합니다)
14세 미만 어린이끼리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꼭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며, 보호자 1일당 어린이 2명 동반 가능합니다. 만약 아이 셋을 동반하려면 어른이 두 명 있어야 합니다. 예약 시 아이를 포함한 인원수로 예약해야 합니다.
SK T.um (티움) 관람 경험 소개
스포 방지를 위해 아주 대략적인 소개만 하겠습니다. 먼저 외투나 짐을 안내에 따라 보관함에 수납하고 아래 사진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로 미래도시를 향해 출발합니다.
위 사진 속의 로봇과 모니터로 본격적인 관람이 시작되기 전부터 흥미를 갖게 합니다. 10명 단위로 관람하기 때문에 관람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안내에 따라 우주관제센터로 갈 우주선까지 위 사진 왼쪽에 보이는 하이퍼루프를 탑니다. 가상세계 몰입감이 제법 좋습니다. 상단 오른쪽 사진은 우주관제센터로써 센터 캡틴도 만날 수 있습니다. 투어 중 VR, 홀로그램 등의 장비로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2050년 미래를 아이와 함께 만나러 가시는 것은 어떨지요? SK T.um 현장투어 재개 소식에 또다시 가고 싶어 집니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 주소: 서울시 중구 을지로 65, SK T타워 1층 교통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4번 출구 / 승용차는 T타워 지하 3층 주차 (10분에 1,000원 유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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